
화성암석학
화성암은 먼저 마그마라고 하는 지하 깊이에 있는 암석이 녹은
용융체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마그마는 주변의 녹지 않은 것에 비하여 가볍기 때문에 내부에서
부 력을 받아 상승을 하게됩니다.
상승을 하던 마그마는 밀도가 같아지는 지점에서 멈추게 되는데, 이
곳은 주로 지각과 맨틀의 경계지점이 됩니다. 여기서 오랫동안 머무
르게되면 천천히 식으면서 다시 암석으로 굳어지는데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화성암을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암석이란 뜻으로 심성암
이라고 합니다.
마그마가 지하에 머물면서 식는동안에 지각에 균열이 생기게 된마면 마그마는 지표에까지쉽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표로 올 라온 마그마를 용암이라고 합니다.
용암이 지표에서 급하게 식어서 다시 암석으로 굳어진 경우에는 화산암이라고 합니다.
심성암과 화산암은 눈으로 보기에도 차이가 나는데, 심성암은 지하에서 천천히 식었으므로
광물 결정이 커서 눈으로 그 종류를 확인할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화산암은 지표에서
너무나 빨리 식었기 때문에 광물 결정이 매우 작아서 눈으로 광물의 종류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심성암과 화산암을 또 화학성분상 차이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눕니다.
대표적으로 나누는 예는
심성암의 경우 Si(규소)의 함량이 높으면서 Mg(마그네슘), Fe(철) 함량이 낮은 것을 화강암
이와는 반대로 Si(규소)의 함량이 낮으면서 Mg(마그네슘), Fe(철) 함량이 높은 것을 반려암
화강암과 반려암의 중간 단계를 섬록암이라고 합니다.
즉 화강암 - 섬록암 - 반려암 의 순서로 규소는 적어지면서 철과 마그네슘은 많아집니다.
화산암 중에서는 화강암의 화학성분과 같은 것을 유문암,
섬록암의 화학성분과 같은 것을 안산암,
반려암의 화학성분과 같은 것을 현무암이라고 합니다.
